자유게시판

홈으로 소통|소통|자유게시판

로딩중입니다...
제목 내장산 단풍 실망이 이만 저만 아니었습니다.
작성자 이선애
작성일 2014-11-07
조회수 859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시어머님과 남편 그리고 아이들과 내장산 단풍구경 다녀왔습니다. 어머님께서 작년부터 내장산 단풍구경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오늘 다녀왔는데,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여기저기 주차료로 인한 언쟁들과 무질서한 먹거리들.. 화장실 앞에는 여장을한 남성분이 막걸리를 연거푸 마시며 춤을 추시는데 보기 안좋았고, 스피커에서 나오는 알수없는 음악 소리가 너무 컸습니다. 옆사람과 의사 소통이 전혀 안될만큼 소리가 어마 어마 하게 컸습니다. 내장산 입구부터 울려퍼지는 음악 소리가 단풍 구경을 하기엔 정신을 쏙 빼 놓았고, 청결하지 못한 절인 배추잎과 젓갈들 그위에 파리들....정말..어느것 하나..정리된 곳은 찾아볼수 없더군요.. 아이들 에게 부끄러웠고,시어머니는 그때부터 두통을 호소 하셨어요. 어이구~~ 여기가 왜이리 난장판인고~~ 하시며,국립공원이 뭣이 이러냐! 다시는 안온다. 하셨어요. 무려 다섯 시간을 운전하며 막히는 길을 뚫고 찾아간 내장산은 그야말로 엉망징창 다시는 그 옛날 내장산 단풍 놀이가 아닌 무법천지 쓰레기장 같았습니다. 올라갈때 시청 환경과에 음악 소리가 너무 크다 말씀드렸지만 내려올때 까지 음악 소리는 여전히 그대로 컸습니다. 앞으로 후세에 물려줄 소중한 자연을 정읍 김생기 시장님! 시청 관계자 여러분은 그대로 방치하실껀가요??

목록

  • 관리부서정보통신과/스마트정보팀
  • 연락처063-539-5393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