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시간을 내서 내장산과 선운사 관광을 다녀왔다. 10월 26일 저녁에 정읍에 들러 숙박시설 몇 군데 가봤는데 거의가 8만원~10만원 정도의 숙박비를 요구하고 있었다. 아무리 단풍철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터무니 없이 많이 받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단풍철에 가시는 분들은 11월 2째주까지는 이런 정도의 숙박비를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가시길 바라며 터무니 없이 요구하는 숙박업소들에 대한 행정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일부 식당들 또한 터무니 없는 음식내용과 가격으로 그 동안 좋았던 이미지를 왕창 구기는 행태도 지도해 줄 것을 건의 합니다. 물론 극히 일부 악덕업자들 때문에 정읍 전체 이미지를 욕하는 것은 아니나 자칫 전체 이미지가 나쁘게 여겨질까봐 드리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