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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민 제안] 정순왕후 송씨 기념할만한 행사가 탄생지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김호삼
작성일 2013-10-16
조회수 708

제목: 정순왕후 송씨 기념할만한 행사가 탄생지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개요: 조선 시대 가장 비운의 여인인 송씨 정순왕후는 칠보면 시산리 동편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왕비로 간택되어 단종과 가례를 올렸으며, 간택은 일종의 경쟁이므로 행실이나 성품, 미모가 당대에 뛰어났음을 의미합니다.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어 삼촌 수양대군에게 죽임을 당하자 82세 생을 마칠 때까지 평생 소복차림으로 동쪽을 바라보며 통곡하다가, 어느 순간 현실의 고통을 초월하여 속세의 아픔을 보듬어 안는 진정한 의미의 국모로 거듭났던 것입니다. 숱한 왕실 여인 중 많은 이가 기억하는 건, 기구한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백성과 교감하며 당당하게 삶을 살았기 때문이겠죠. 절개 있는 정순왕후를 기리는 행사가 생겼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문제점 및 현황: 강원도 영월에선 대대적으로 열리는 단종제에 정순왕후를 기리는 정순왕후 미인 선발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종로구청에서 주최하는 정순왕후 위로음악회가 해 년마다 성황리에 열리고 있습니다. 정작, 탄생지에서는 행사가 없는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정순와후송씨탄생지비라는 정각과 비석 하나 있을 뿐입니다. 정순왕후가 우리의 기억에서 잠든 지 6백 여년, 이제라도 역사를 깨워 그분의 고혼을 달래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개선책: 그분을 기념할만한 행사를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 정순왕후 캐릭터를 만들고, 칠보 떠나는 그분이 한양으로 행차하는 장면을 재연하거나, 그분의 고혼을 달래주는 살풀이 굿을 포함 국악 한마당을 열거나 또는, 음악회를 열고, 그분의 생가나 사당을 지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탐방 길을 꾸미거나, 어린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여는 일, 기타 등등... 효과: 지역을 알릴 수 있으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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